✔️요약✔️
- 개 맛 있 다
- 개 비 싸 다
- 소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서 가위가 아닌 그냥 주걱? 로 자름
- 고기가 부드러워 그냥 진짜 맛있어
- 1인분에 약 6만 원꼴
- 볶음밥은 그냥 그렇다고 한다 그렇지만 된장 말이, 냉면 맛있음!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딸기맛도 팜(5천 원)
- 내가 돈이 많다면 여기 우리 가족과 졔졔를 자주 데려오고 싶은 찐 맛집
- 너무너무 맛있다
- 고기 다 구워주셔서 제일 맛있을 때 먹을 수 있음
- 나의 선호도 : 새우살 > 안심 > 등심
- 재방문의사 가득(나의 지갑이 허락한다면)
창고43 마곡점
월 ~ 일 11:30 ~ 22:00(평일 15:00 ~ 17:30 브레이크 타임)
02-2661-4003
주차 굿굿 편함
12/13(월)
우리 기획팀 진짜 1년 반 만에 저녁 먹는 날
두근두근
어딜 가지하다가 엄중한 투표 끝에 창고43 마곡점으로 선정!
창고 43은 그동안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감이 컸음
우리가 먹은 건
창고43세트(13만 1천 원)
(육회 + 창고스페셜 300g + 식사 2인)
한우 명작 모둠(18만 5천 원)
(특안심 130g +설화등심 150g + 새우살130g)
새우살(130g, 68천원, 한정 판매)
특안심(130g, 59천원)
마곡 맛집 창고43에서는 먼저 소고기 기름으로 팬을 두른 뒤
이렇게 예쁜 고기를 올려주심!
요건 창고 스페셜로 안심, 등심이다
특이하게도 고기를 가위로 자르는 게 아니고
주걱? 쇠 주걱으로 툭툭 자르심
고기가 부드럽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듯함
마곡 맛집 창고43 마곡점은
고기를 다 구워주신 다음에
감자 위에 올려주심
육즙이 가둬질 만큼만 구워주셔서
적당히 내 마음껏 더 구워 먹으면 된다
냠
고기 엄청 촉촉해 보이죠?
촉촉해요 진짜로
부드러워 촉촉해
한입에 넣으면
기름기가 촥 돌면서
진짜 너무 맛있더라
요건 육회!
육회랑 배랑같이 먹으니까 진짜 너무 고소
그다음으로 시킨 한우명작
(특안심, 설화등심, 새우살)
요것이 등심
개인적으로 새우살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고 한 번 더 먹으려고 하니까
끝났음 ㅠㅠ
부위가 한정적인가 보다
다시 봐도 색 영롱해
근데 저 소기름에 구운 감자도 맛있다
그리고 여기 파채도 파가 싱싱한지 매콤했음
팀장님이 맛있다고 하신 냉면
면발이 다른 일반 질긴 냉면과 차원이 다르다
마곡 맛집 창고43의 냉면은 부드러워서 술술
그리고 된장말이!
요거는 소고기 기름이 남은 판에, 된장술밥을 끓여주는 건데
이거 진짜 내 취향 ㅠㅠ
볶음밥은 솔직하게 별로라고 말씀하심ㅋㅋ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아마 인당 12만원 이상은 생각해야 하는 집이라서
나에게는 비싸지만
그래도 졔졔와 가족들과도 오고 싶은 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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