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 KTX, 코레일 기차 잘못 탔을 때 팁

코레일 기차 잘못 탔을 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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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래 내 기차가 이미 떠났을 때

(나는 실수로 다른 기차에 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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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심적인 방법 :

승무원에게 자진신고 후

50%의 부가금을 낸다

(자진신고 하지 않으면 10배 벌금)

: 기존 티켓 취소 수수료 + 새티켓값+부가금 50%

: 팁! 출발 후 20분내 빨리 승무원을 찾아 환불해야

취소 수수료 15%, 시간이 지나면 40% 로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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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쁜 방법

: 화장실에서 존버한 후 다음 역에서 빨리 내리고

새 티켓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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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릴 가능성 농후, 마음 핵 불편하게 가야 하니까

그냥 1번 방법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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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래 내 기차가 이미 떠났을 때

(나는 다른 기차에 안 탔을 때)

-> 역창구로 20분내 달려가서 수수료 15%만 내고

환불하고 새 티켓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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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래 내 기차가 안 떠났을 때

(내 기차가 후행일때)

환승역에서 내려서 내 기차 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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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금)

출장갔다가

동대구 -> 서울 19:09 기차 탈 예정

11번 플랫폼에서 기차 탔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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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앉아있다가

19:13 기차를 탔는데

첨엔 그냥 별 생각 없이 연착됐나보다 했는데,

뭔가 기분이 쎄해 코레일 앱으로 내 기차를 보니

이미 떠나서 대전으로 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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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 동대구 > 서울(11번)

19: 13 동대구 > 서울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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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붙은 플랫폼에 시간도 비슷해서 내가 헷갈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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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하다가

승무원에게 자진신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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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기존 티켓 취소 : 수수료 17400원

새티켓 (자리가 없어서 다행히 입석) 40900원

+ 부가금(50%) 20400원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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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기차 4분차이 잘못타서 나는 무려..

38000원을 날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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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번 승무원에게 물어보니

2번 승무원이 올떄 까지 기다리래서

기다렸더니 취소 수수료도 15%에서 40% 된듯..

그냥 내가 찾아 나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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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물어보니

승무원이 봐주셔서 부가금을 안내고 수수료만 물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진짜 운이 좋은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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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은 나 처럼 수수료 + 새 티켓 + 부가금 내야 함

->게다가 자진신고 안하고 걸리면 부가금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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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승무원 분들이 다 돌아다니시기도 하고

운좋게 부가금 안낼수도 있지만

괜히 10배 내고 마음 불편하느니 맘편하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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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억울한 부분은

내가 기존에 산 티켓이 후행이라면

따로 별금 낼 필요 없이

환승역에서 갈아타면 됨!!

(개부러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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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 기차가 19: 09가 아닌

19:15 이런 기차였다면

소중한 38000원을 날리지 않았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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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코레일도

법칙이나 이런 부분이 좀 일관되지 않아 억울함!

(인터넷만 봐도 부가금 안낸 사람도 많고

나는 1번 승무원한테 잘못타자마자 문의했는데

2번 승무원 기다리다가 수수료가 15% 에서 40%된 것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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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액땜이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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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ktx취소 수수료 환불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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